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 4. PER, PSR, PBR, EPS

주가수익비율 PER Price Earning Ratio

PER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를 의미합니다.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PER이 높다는것은 주당 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PER이 낮다는것은 주당 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주식의 가격이 10,000원이라하고 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고 친다면 PER은 10배가 되는것입니다.

만약 같은 업종에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보통 IPO의 주가를 평가할때 혹은 비상장기업에 투자를 할 때의 지표 중 하나로 이용됩니다.

 

 

주가매출비율 PSR Price per Sales Ratio

PSR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 입니다.

현재의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수치로 매출액에 대비하여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PSR은 회계조작이 힘들고 변동이 심하지않아 기업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되며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성을 판단하는데 이용됩니다.

고로 PSR이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PSR에는 이익 지표가 반영되지않아 기업의 수익성이나 현금흐름의 악화 등의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PSR 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는일은 피해야 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 value Ratio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간가치로 나눈 비율로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 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이야기하며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가 청산됐을때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PBR이 1이라면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를 이야기하며 1 미만이라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자산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과 달리 PBR은 누적된 성과를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때문에 PER 평가가 적합하지 않은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금융업등의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EPS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입니다.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EPS가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기에 투자가치는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이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게되지만 아무리 수익이 높고 자산이 튼튼하다하더라도 시장의 상황이 반대로 흘러간다면 그 기업은 매력이 떨어지고 가치 또한 떨어지는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알짜배기 기업들을 골라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업계의 상황과 시장이 흘러가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면 투자의 성공확률도 높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투자가 성공적인 투자로 이뤄지길 바랍니다 :)

 

[화장품 관련주] 깜짝 실적 발표!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 코스맥스, 애경, 코스메카코리아

[화장품 관련주] 깜짝 실적 발표!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 코스맥스, 애경, 코스메카코리아

 

| 가성비 유무선 공유기 추천 | 12개 제품 비교 및 추천 공유기

| 가성비 유무선 공유기 추천 | 12개 제품 비교 및 추천 공유기

 

구제역 관련주 (대성미생물, 우진비앤지, 우성, 태경비케이, 동우팜투테이블, 하림, 마니커, CJ씨푸드, 동원산업, 사조대림)

구제역 관련주 (대성미생물, 우진비앤지, 우성, 태경비케이, 동우팜투테이블, 하림, 마니커, CJ씨

[골드파더 블로그 사이트맵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