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 오렌지 | 슈퍼푸드의 힘에서도 나왔던 이탈리아 슈퍼푸드 모로실의 비밀!

지난 4월 tvN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초고도비만 여성 3명이 2주간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모로오렌지에서 추출한 모로실을 섭취하는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적이 있어요.

그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중성지방과 염증수치가 감소하는것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냈다고 하는데요.

 

출처 - tvN 슈퍼푸드의 힘

 

실제 모로 블러드 오렌지 추출물이 체중감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건강한 나성과 여성에게 실험결과 복부지방이 10%, 내장지방이 14%, 허리둘레가 3.5%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기도 해요.

이정도면 정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을만 하죠?

슈퍼푸드의 힘 방송이후로 모로실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다른 오렌지보다 더 붉은빛을 띄어 블러드 오렌지라고도 불리는 모로 오렌지의 비밀은 바로 '루비 유전자' 에 있어요.

루비유전자라고 이야기하는 RuBisCo는 식물이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전환하기위한 과정인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효소이며 시칠라아산 모로오렌지에는 이 루비스코가 타 과일보다 풍부하게있어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더욱 많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여기서 질문! 

안토시아닌은 뭔가요?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파이토 케미컬이라고 부르는데요, 보통 보랏빛을 띄는 과일인 포도, 블루베리, 자색고구마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항산화성분이에요.

낮은 온도에서 많이 분비되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과다하게 늘어난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저하로 야기되는 각종 질병의 예방을 도우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물질로서 모로오렌지는 타 품종에비해 최고 8.9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출처 - tvN 슈퍼푸드의 힘

이렇게 몸에 좋은 모로 오렌지, 그럼 많이 먹을수록 좋나요?

그건 또 아니에요.

모로오렌지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400~700mg이며 이 이상 과다 섭취를 했을시에는 복통과 설사등의 문제를 겪게되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무엇이든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듯 모든것은 적정량이 중요하다는 것!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모로 오렌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